유래
 연표
 인물
지명의 유래

군명의 유래는 조선 세조 때 청기현과 송생현을 합하여 청송도호부로 정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연혁

청송군은 옛 청기현, 송생현, 진보현, 안덕현 등 4개소의 옛 현의 영역을 아우른다.

청기현은 현 청송읍의 서부 일원이며 고구려의 영역으로 청기현(靑己縣)이라 하였으며, 신라 경덕왕16년(757)에 전국의 군, 현의 명칭을 개명할 때 적선현(積善縣)이라 칭하고 야성현(野城縣)을 영현이 되었다.

고려태조 당시에는 부이(鳧伊)라 칭하다가 후에 운봉(雲鳳)이라 했으며 성종 원년(982)에 청부(靑鳧)로 다시 환명(還名)하였다.

조선조 태조3년(1394)에 진보현과 합현하였고, 세종 1년(1419)에 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의 관향인 연유로 청보군(靑寶郡)으로 승격하고 진보현과 분리하였다.
세조(世祖) 때 송생과 안덕을 병합하여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로 승격하고 9면 57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폐합에 의해 진보군을 합하여 오늘의 청송군에 이르렀다.

송생현은 현 부남면과 부동면 영역이며, 고려 현종9년(1018)에 예주(禮州-영덕)에 속했으며 인종 21년(1143)에 감무를 두었다.
조선 태조 때 안덕현과 합하였으며, 세종 때 청기현과 합하여 청송군의 영역이 되었다.

진보현은 현 진보면과 파천면 일부, 그리고 영양군 일부의 영역이며, 칠파화현(漆巴火縣)과 조람현(助攬顯)의 2개의 현으로 있었는데, 경덕왕(景德王)때 칠파화현은 진보(眞寶)로 개명하여 문소군(聞韶郡, 의성)의 영현이 되고, 조람현은 진안(眞安)으로 고쳐 야성군(野城郡, 영덕)의 영현이 되었으며 조선조에 와서 칠파화현과 조람현을 합하여 진보현으로 개칭했다.

태조 3년(1395)에 청송군과 합병했다가 세종 19년(1437)에 다시 분리하여 소재지를 진안에서 현재의 광덕(廣德)인 신한(新漢)으로 이읍하였다가 3년 후 다시 진안으로 환읍하였다.

조선조의 진보는 현재 영양군 입암면 일부와 석보면, 영덕군 지품면 일부, 그리고 청송군 파천면 일부를 포함하여 상리면, 하리면, 동면, 서면, 남면, 북면 등의 6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856년 청송군 진보면으로 되었다가 대한제국 광무 원년(1897)에 현감을 군수로 개칭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의해 진보군이 폐지되고 진보군 지역 중 하리면(下里面)의 영역인 월전(月田), 각산(角山), 신한(新漢), 동부(東部), 서부(西部), 대곡(大谷), 이촌(理村), 후평(後坪), 읍내(邑內), 합강(合江), 율리(栗里), 금곡(金谷), 기곡(基谷), 참막(站幕)의 14개 동을 중심으로 상리면의 영역이었던 괴정(槐亭), 신촌(新村), 남각산(南角山), 고현(高峴), 시량(時良)의 5개 동과 서면의 영역이었던 기곡(基谷), 세장(世長), 추현(楸峴)의 일부와 안동시 임남면 상기(上技) 일부, 임동면 고천(高川)의 일부를 합하여 괴정, 신촌, 고현, 시량, 월전, 각산, 진안, 이촌, 광덕, 후평, 합강, 금곡, 기곡, 세장, 추현의 15개 리로 하고 면소재지는 진안에 두었다.

안덕현은 현 안덕면, 현동면, 현서면의 영역이며, 고구려 영역으로 이화현(伊火縣-세종실록지리지 혹은 伊火芳縣-신증동국여지승람 혹은 伊火兮縣-해동지도)이라 하였으며, 신라 경덕왕 16년에 연무현(緣武縣)이라 개칭되어 곡성군(지금의 안동시 임하면)의 영현이 되었으며, 이화혜정이 있었다.

고려 태조 23년에 안덕현으로 개칭하였으며 현종 9년에 안동에 속하였으며, 공양왕 2년에 감무를 두었다.

이후 조선 태조 때 송생현과 합하였다가 세종 때 청송군의 속현이 되었으며, 세조 이후 청송도호부 속현으로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통폐합때까지 유지되었다.

조선시대 안덕현의 구성은 현내면(縣內面) , 현동면(縣東面), 현서면(縣西面), 현남면(縣南面), 현북면(縣北面)의 5개 면으로 구성되어 현재의 안덕면, 현동면, 현서면의 영역과 대동소이하다.

1914년 일제에 의한 군면리통폐합에 의해 현북면(縣北面)의 영역이었던 노래동(老來洞, 상노래와 하노래), 근곡동(斤谷洞), 감포동(甘浦洞), 만안동(萬安洞), 지소동(紙所洞), 고와동(高臥洞), 안동부 길안면의 대사동(大寺洞)일부, 니동(尼洞), 동곡동(東谷洞), 신성동(新城洞)과 현내면의 영역이었던 명당동(明堂洞), 장전동(長田洞), 감은동(甘隱洞), 문거동(文巨洞), 현동면의 우질동(牛叱洞)을 합하여 안덕면으로 하고 9개 동으로 개편하였다.

지리

청송군은 면적 842.15㎢, 인구 3만 4297명(2001)이다. 동쪽은 영덕군·포항시, 서쪽은 안동시·의성군·군위군, 남쪽은 포항시·영천시, 북쪽은 영양군에 접한다. 1읍 7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330번지이다. 군을 상징하는 꽃은 사과꽃이고, 나무는 소나무, 새는 꿩, 동물은 수달이다.

지형

청송군은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동쪽과 남쪽이 높다. 북·동·남 3면이 산악으로 중첩되며, 그 여맥들로 인해 군내는 기복이 심하다.
동쪽에는 태행산(太行山:933m)·주왕산(周王山:721m)·무포산(舞抱山:717m) 등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비봉산(飛鳳山:671m), 남쪽에는 보현산(普賢山)· 면봉산(眠峰山:1,113m)·구암산(九岩山:807m) 등이 뻗어 있다.
용전천(龍纏川)은 지류인 주산천(主山川)을 부동면에서, 마평천(馬坪川)을 부남면에서 각각 받아들여 청송읍과 파천면을 지나, 영양군에서 진보면을 거쳐 안동시로 흐르는 반변천(半邊川)과 합류한다. 보현산에서 발원한 보현천은 현서면과 안덕면을 지나 현동면을 관류하는 눌천(訥川)을 합하여 안동시 길안면에서 반변천으로 흘러들어 간다. 북서부에 약간의 평야를 이루어관개도 편리하고 토지도 비옥하다. 기후는 내륙에 위치하므로 기온교차가 심한 내륙성 기후로, 연평균기온 11℃, 1월 평균기온 4.2℃, 8월 평균기온 24.9℃이고 연 평균 강수량은 840mm이다.

경지면적은 91.29㎢로 전체면적의 11%이며, 그 가운데 논이 32.43㎢, 밭이 58.86㎢이다. 농업가구는 2001년 현재 6,338가구, 농가인구는 1만 6515명으로 농업이 주된 산업이다.
고추·쌀·사과·담배·콩 등이 주생산물이며, 그밖에 참깨도 많이 재배한다.
특히 사과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는 지역 특산물로 자리잡았다.
산지가 많아 임야는 692.7㎢로 전체면적의 82%를 차지한다. 임산물로는 대추·상황버섯·표고버섯 등이 많이 생산된다.
한우·닭을 사육하고 양봉을 하는 농가가 많은 편이다. .

교통

교통망은 도로교통뿐이다. 군의 남북으로 영양∼포항 간 국도가 관통하고, 남으로는 영천시를 이어주는 국도가, 동서 방향으로는 안동시 및 영덕군을 연결해주는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여기에 지방도와 군도가 연결되어 있다.

문화유적

문화재는 2001년 현재 국가지정문화재로 청송 신기동의 느티나무 등 천연기념물 5점, 청송 청운동 성천댁 등 중요민속자료 2점이 있고, 도지정으로 유형문화재 7점, 무형문화재 3점, 기념물 1점, 민속자료 4점과 문화재자료 13점이 있다.

관광

관광명소로 현비암·달기폭포·얼음골·월매계곡·신성계곡·절골·주왕산·수정사계곡 등 청송팔경이 있다.
특히 주왕산은 기암괴석·계곡·폭포· 단풍 등으로 경상북도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치가 수려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에는 달기약수, 달기폭포, 제1·2·3 폭포, 선녀탕과 구룡소, 주왕암, 연화굴, 대전사 등의 경승지가 많다. 이 밖에 진보면 신촌리에 위치한 신촌약수탕도 유명하다.

문화

격년으로 10월 추수기에는 용전천과 군 일원에서 농악경연대회·농산물박람회· 풍년기원제·씨름제등행렬·패러글라이딩 등 푸짐한 행사가 열리는 청송 문화제를 개최한다.
해마다 늦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주방천 계곡을 따라 수달래제가 열리며, 격년 10월 초에는 군민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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